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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 Consumer Report/Report

앗! 사버렸다.


 

앗! 사버렸다.


■남성형 * 여성형 두뇌성향 체크리스트 Yes or No


01 인터넷 검색에 열중하고 있을 때 휴대전화가 울렸다..

당신은 전화를 받으면서 검색을 계속할 수 있는가?


02 컴퓨터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

당신은 원인을 찾아 스스로 고쳐보려 시도하는가?


03 드라마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당신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그 감동스런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가?


04 연인이 고민을 털어 놓았다...

당신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충고하는가?

05 지갑을 집안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렸다...

당신은 기억이 떠오르기 전까지 다른 일을 하는가?


06 연인과 말싸움을 했다...

당신이 가장 화가 났던건 당신이 이해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가 무심코 던진 말 때문이었다


07 시계를 사러 갔다...

당신은 동료가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고급스러운가를 기준으로 시계를 고른다.


08 오후 3~6 시...

당신은 참지 못하고 달콤한 군것질 거리를 사게 되는가?


09 언젠가 만들 거라는 생각에 산 모형...

포장도 뜯기지 않은 채 방에 뒹굴고 있다.


10 갖고 싶은 걸 발견했는데 생각보다 빘다...

디자인이 맘에 들면 대개 그냥 사 버린다.


11 디지털 카메라를 사러 갔다...

당신은 무엇본다 기능을 중시한다.


12 잡화점에 갔다...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은 별 쓸모도 없는 소품을 사버렸다.


Yes 면 10점, No 면 1점으로 계산하여 합계를 내보자

여성형두뇌는 120 점/ 한가운데는 66점 / 남성형 두뇌는 12점이 가장강하다.

이는 태아 때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뇌에 얼마나 공급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나는 1,1,1,1,2,2,2,2,2,2,1,1, 로 66점, 한가운데다..^^;

이 책은

사 버렸다 가 아니라 그냥 ‘샀다’ 라고만 말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물음서부터 시작된다.

그녀들은 사 버렸다고 말하면서도 심각히 후회하고 있지 않다.

여기서 저자가 깨달은 것은 “기분 좋은일” 이라고 말하고 있다.

후회 보다는 해서는 안될일을 저질러 버린, 미묘한 죄악감, 이성이 아닌 무언가에 떠밀린 듯 행동했다는 느낌이 ~해 버렸다. 에 묻어있다.


물건은 좋은데 왜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 걸까

차별화 하면 팔린다는 말의 함정

왜 남자의 완벽한 상품은 실패하는가,

나무랄데 없는 논리지만 이래서는 안팔린다

> 레토르트가 아니라, 요냉장 상품으로

> 영양기능 식품 표시는 안해도 된다. 등등


사람은 이성적으로 물건을 사는가

사람은 무엇을 살지 자신도 모른다. 그리고 설문조사로는 여성의 본심을 집어내기 힘들 때가 많다



#2 왜 그는 사버리고 마는가?


사버린다의 매커니즘, 갖고 싶다는 욕망은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

- 어머, 그런거야?(기분 좋은 것에는 여성 특유의 아름답고 싶은 바람과 맛있는 것을 먹는 것등이 포함된다)

- 우와 (여자들은 사르르, 촉촉, 황홀 같은 단어에 약하다. 함축한 로맨틱한 단어들.. 여자들의 진짜 욕망을 알기 위해서는 단순히 흥미위주가 아니라 진지하게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의식의 쾌감이 ‘사 버리게’ 만든다

꽃의 모티브, 우리 강아지...

어떤 키워드와 이미지가 과거의 ‘쾌감’에 대한 기억을 일깨웠을 때 ‘사버린다’ 는 행동이 일어난다.

즉 쾌감의 기억을 발굴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사버린다의 메커니즘


 



“~일 것 같아” 가 팔리게 만드는 키워드 = 연령도 연 수입도 관계없다 (슈펴,편의점,일본,식품구매 기준)

기대소비 > “~ 일것 같아, ~ 하고 싶어졌어, 사버렸어”

납득소비 > 이득과 간편 편리

납득보다는 기대소비에 포커스를 크게 두어야 하며, 기대소비에 의한 높은 만족은 재구매를 유도한다.


영수증이 말하는 대량구매의 심리, 관계소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여자를 행복하게 한다.

누군가를 위한 구매, 스트레스 해방에서 나타나는 쾌감,


이야기가 순식간에 피어나는 여성형 두뇌, 단어가 나타내는 이미지와 스토리, 쾌감


구매후의 ‘누리는 행복’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 오감을 통해 느끼는 쾌감 (촉촉, 사르르, 폭신폭신 : 멜로...애로틱,,섹슈얼리티...일종의 애무언어다)

> 나다움을 지향한다는 쾌감 ( 브랜드, 나다운 선택, 관계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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